
이번 총회에서는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영어이름 헨리 오 Henry Oh)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PATA 75년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수장이 탄생한 것.
오창희 회장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을 역임하며 관광 발전과 국제 협력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국제관계위원회 활동과 대한체육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한 바 있다.
부회장에는 벤 몽고메리(Ben Montgomery) 센타라 호텔&리조트 기업앰배서더가 임명됐다. 태국 호텔협회 부회장과 아세안 호텔·레스토랑 협회 이사 등 다양한 관광 관련 직책을 맡아온 전문가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집행위원회 멤버로는 잭슨 펙(Jackson Pek) 아마데우스 법무·기업 담당 최고책임자, 마리아 파즈 알베르토(Maria Paz Alberto) 아크 트래블 익스프레스 대표, 시리파콘 체와사무트(Siripakorn Cheawsamoot) 태국 DASTA 국장, 카메야마 슈이치(Shuichi Kameyama) JTB 관광연구·컨설팅 수석 컨설턴트가 선임됐다.
기존 멤버인 샤르제데 살레 아스코르(Sharzede Salleh Askor) 말레이시아 사라왁관광청 CEO도 계속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오창희 신임 PATA 회장은 당선 수락 소감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현실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혁신할 것인지 도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AI 및 첨단 기술이 주도하는 지역 관광 혁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에 기반한 관광상품 개발, 글로벌 문화유산 자산 관리와 보존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하며, "1차적으로 PATA의 조직을 재정비하고 강화하여 아시아·태평양 전반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