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안전체험 행사
[티티씨뉴스=글·사진왕보현 기자]
국민 안전의 날인 16일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및 석촌호수 동호 중앙수변무대에서 "송파안전체험축제"를 가졌다.
 |
▲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에서 제1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송파안전체험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다. |
국민안전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장되었다.
 |
▲ 제11회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에서 열린 '송파안전체험행사'를 찾은 어린이들이 완강기를 이용해 탈출 체험을 하고 있다. |
이날 송파구를 비롯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목동재난체험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총 27개의 안전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시야고글체험, 재난체험 VR, 킥보드 안전체험, 온라인 안전퀴즈 등 총 40여개의 다채로운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선 보였다.
 |
▲ 제11회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에서 열린 '송파안전체험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심폐소생법을 익히고 있다.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구민이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송파구는 연중 초·중·고등학교와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캠프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구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4.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금번 축제를 기획하였다면서 구민이 직접 위기상황을 체험해보고 대응하는 방법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장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 제11회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에서 열린 '송파안전체험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