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연합회, 「KTA 화물운송시장 정책 세미나」 성황리 개최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3:52:17
  • -
  • +
  • 인쇄
자율주행 화물자동차와 화물운송산업의 미래 정책 방향 논의
국토교통부·학계·연구기관·업계 전문가 한자리에… 정책 공감대 형성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 과제 공유… 정부와 지속적인 협력 의지 확인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국내 화물운송업계를 대표하는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최광식, 이하 화물연합회)는 6월 30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KTA 화물운송시장 정책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시·도협회 이사장 및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물류환경 속에서 자율주행 화물자동차의 정책 방향과 화물운송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학계·연구기관·업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국내외 동향과 향후 정책방향’을 주제로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정책과 조상우 사무관과 라이드플럭스 정하욱 부대표가 각각 정부 정책 추진 방향과 자율주행 화물자동차 실증 현황을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를 좌장으로 카카오모빌리티 김태현 상무, 라이드플럭스 정하욱 부대표, 국토교통부 조상우 사무관, 한국교통연구원 강경표 박사가 참여하여 자율주행 화물자동차 상용화에 따른 정책적 과제와 화물운송업계의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화물운송산업 정책 및 주요 현안’을 주제로 국토교통부 물류산업과 이두희 과장이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였으며, 화물연합회 최진하 전무는 업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개선 추진 과제와 정책 건의사항을 발표하였다.

특히 연합회는 ▲20대 미만 일반운송사업자의 일부양도 허용 ▲개인운송사업의 일반업종 편입 ▲위수탁차주 일부양도 제도 개선 ▲사업용 화물자동차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안전운임제 운수사 운임 현실화 ▲전기화물자동차 제조사와 업계 간 교류 활성화 등 업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개선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하헌구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교통연구원 이태형 박사, 한국국립대학교 김용정 교수, 국토교통부 이두희 과장, 화물연합회 최진하 전무가 참석하여 화물운송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과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와 업계가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물류환경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확산과 친환경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광식 전국화물연합회 회장은 “이번 정책 세미나는 정부와 학계, 연구기관,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화물운송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합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제도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화물운송산업이 국가 물류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화물연합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과 현장의 의견을 종합하여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는 한편, 화물운송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책

+

경제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