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유니온페이, 한국인 관광객 위한 ‘중국 내 올인원 결제 서비스’ 선보여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4: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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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최근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중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고조됨에 따라,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가 여행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2025년 기준 한국인 중국 방문객은 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한국은 중국의 관광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nionpay International)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Easy Pay, Easy Go” 팝업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여행을 한층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니하오 차이나(Nihao China)’ 앱 하나로 중국 여행 문턱 낮춘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중국에서의 일상생활을 더욱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니온페이의 통합 플랫폼 ‘니하오 차이나(Nihao China)’ 앱(APP)이다.

 

한국어 지원이 가능한 이 앱은 사용자가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또는 애플ID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후 한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연동하기만 하면 교통, 외식, 쇼핑, 숙박 등 대다수의 일상적인 상황에서 즉시 QR 코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국 현지 은행 계좌나 로컬 SIM 카드가 없어도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실제 여행 습관에 맞춤화된 다양한 결제 서비스

 

현재 10개 이상의 한국 주요 카드사 앱에서 중국 내 유니온페이 QR 코드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출국 전 평소 사용하던 국내 앱에 한국에서 발급된 유니온페이 카드를 연동해 두면, 중국에서도 한국에서 쓰던 모바일 결제 경험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네이버 또는 네이버페이 앱 내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치면 유니온페이 가상카드를 선택해 중국 도착 후에도 즉시 결제를 시작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실물 카드가 필요 없어 즉흥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에게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 발급 유니온페이 카드를 알리페이(Alipay) 및 위챗페이(WeChat Pay) 앱에 직접 등록할 수도 있어, 중국 전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결제 플랫폼을 통해 더욱 넓은 선택권을 누릴 수 있다.

 

늘어나는 한·중 여행객 위한 결제 인프라 확대

 

한국과 중국 간의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편리한 해외 결제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여행을 계획하고 결제를 준비하는 첫 단계부터 현지에서의 실제 소비에 이르기까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어디서나 내 집처럼 편안하고 익숙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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