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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 브리스톨 파리.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달력상 새해는 1월에 시작하지만, 여행자에게 새로운 시작의 계절은 꼭 1월만은 아니다. 여름의 긴 휴가철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면 유럽의 도시와 휴양지는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새로운 전시와 공연이 시작되고, 레스토랑과 문화 공간에는 새로운 시즌의 분위기가 채워지며 도시의 일상에도 다시 생기가 돌아온다.
여행하기에도 좋은 시기`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잦아든 유럽에서는 도시를 천천히 거닐고, 문화와 미식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여행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과 함께 각기 다른 풍경과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유럽의 럭셔리 호텔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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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 브리스톨 파리.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
파리는 일 년 내내 패셔너블하지만, 파리 패션 위크를 전후한 시기의 분위기는 특히 남다르다. 거리에서는 캣워크가 펼쳐지고, 카페에서는 에디터들의 미팅이 이어진다. 르 브리스톨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춘다.
올가을 호텔에서는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 팝업을 선보이며, 2026년 초가을 및 가을·겨울 컬렉션의 엄선된 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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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레인즈버러 런던 |
계절이 바뀌면서 하이드 파크의 나뭇잎이 붉은색과 오렌지색, 황금빛으로 물든다. 더 레인즈버러의 새로운 발코니와 테라스에서는 런던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런던에서도 보기 드문 프라이빗 야외 공간을 갖춘 더 레인즈버러에는 9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르 카페 엘피엠(Le Café LPM)이 문을 연다. 여름을 아직 놓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여유로운 휴양지의 분위기와 지중해의 풍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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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라시오 탕가라 |
10월이 되면 브라질에서는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달에는 국제 영화와 브라질 영화를 선보이는 상파울루 국제영화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팔라시오 탕가라에서는 현지에서 사랑받는 토요일 페이조아다 브런치와 라이브 음악 공연을 통해 문화 행사로 가득한 계절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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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비네타 호텔 팜비치 |
여름이 끝나가면서 팜비치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거리는 한산해지고, 바다의 수온은 따뜻한 목욕물처럼 느껴지며, 서늘한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팜비치에서 가벼운 휴식을 즐길 이유가 하나 더 필요하다면, 호텔 바에서 열리는 더 비네타의 마티니 먼데이(Martini Mondays)를 만나보자. 베스퍼와 더티 중 어떤 마티니를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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