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청년·미래세대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성료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23: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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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가 지구를 Green, Green!’ 통해 청년·미래세대 기후행동 경험 공유
- ‘푸른 하늘의 날’ 기후행동 선언과 연계…일상 속 실천방안 함께 모색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9월 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청년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이어가 지구를 Green, Gree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7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의 기후행동 선언과 연계해 청년 활동가와 중학생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실제 기후행동 경험을 공유하고, 일상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6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된 충현중학교를 비롯해 여의도중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41명과 교사 3명,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 10명 등 총 54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60분간 ▲소그룹 퍼실리테이션 ▲기후행동 경험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 3개 활동으로 진행됐다. 먼저 참석자들은 7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기후행동에 대한 관심과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 활동가 2명은 자신이 실천해 온 기후행동 사례와 그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을 소개했다. 성공 경험뿐 아니라 시행착오도 솔직하게 들려주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시작할 수 있는 실천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지막 질의응답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후행동을 시작한 계기와 활동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학생의 정책 참여 가능성,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 등을 질문했고, 청년 활동가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년과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청년의 경험과 학생들의 질문이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연결됐다는 데 이번 교육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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