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용하는 국토위성(CAS500-1호·2호) 영상과 항공영상을 한국환경보전원의 수변녹지 생태복원 및 관리 업무에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의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토위성영상 및 공간정보의 제공 ▲수변구역 매수토지 등 환경 관련 공간정보 및 드론영상의 공유 ▲국토위성영상과 환경정보의 연계 활용 및 활용모델 발굴 ▲공간정보와 환경정보 분야의 기술교류 및 정책·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한국환경보전원은 공유받은 위성영상과 항공영상을 활용해 4대강 수변구역 내 수변녹지의 토지피복 변화를 주기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유지 내 생태 변화와 토사 유실, 훼손 의심 지역 등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점검과 생태복원이 필요한 지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기존 인력 중심의 현장조사에 위성·공간정보 분석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의 환경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업무 효율성과 정책 대응 속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신진수 원장은 “정확한 위성영상과 공간정보는 광범위한 지역의 생태환경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긴밀히 연계해 4대강 수변녹지는 물론, 다양한 국토환경의 체계적인 관리와 훼손지 생태복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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