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제한조치 속 '수자원학회 학술발표대회'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5 20: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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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과 그린뉴딜’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제주컨벤션센터서 진행
- 수자원 각 분야서 논문 400여 편 발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제주도의 집합제한조치가 발동된 가운데 25일 한국수자원학회(회장 전경수, 성균관대 교수) 정기학술발표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물과 그린뉴딜’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 2020년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가 제주도의 집합제한조치가 발동된 가운데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회에서는 ‘국가물관리 기본계획’, ‘미래 하천관리 방향’을 포함하여 9개의 기획세션과, 학회 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5개의 학회세션 등 총 14개의 기획세션이 운영되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온 통합물관리 등 시사성 있는 주제들이 포럼 등을 통해 논의된다. 아울러 수자원 전반에 걸쳐 분야별 총 4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물과 그린뉴딜’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제주컨벤션센터서 열린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학회는 1967년 한국수문협회로 창설된 이래 지난 53년 동안 국가 수자원의 확보 및 관리, 홍수, 가뭄 등 다양한 수재해에 관한 연구를 담당해 온 학술단체로 총 3,6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수자원 전문가 및 종사자, 전공 학생 등이 참석했다.

▲ 제주도의 집합제한조치가 발동된 가운데 25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년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에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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