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큼 손해율이 지속 상승하며 보험료 인상 가능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정반대의 행보를 보인 것이다.
렌터카공제조합은 흑자 실현을 할 경우 조합원에게 환원하겠다는 취지하에 전년도에 발생한 손익 재원을 활용하여 조합원의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인 분담금 인하를 통해 조합원에게 이익을 환원한 것이다.
윤종욱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2024년 제11기 정기총회에서 강조했던 “공제다운 보상 문화 정착과 사업비 절감을 토대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렌터카 보험사기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익창출을 실현하여 조합원들께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 믿음직한 공제조합이 될것”이라며 공제조합은 결국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올해 12기 정기총회에서 윤종욱 이사장은 “공제조합은 조합원들의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자동차 대여사업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위해 설립된 만큼 조합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본질에 충실한 운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원가 구조를 기반으로 영리 보험사의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방지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보험사와의 경쟁 속에서 조합원의 권익 보호에 충실할 것을 공표했다. 더볼어, “공제조합은 특정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렌터카 특화 상품 개발과 조합원 대출 확대 및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전국의 모든 렌터카 사업자를 아우르는 공제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공제조합의 본질적인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렌터카공제조합은 조합원의 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자동차 공제로 합리적인 분담금 제공과 고액사고 할인·할증 부담해소, 전국보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한다.
렌터카공제조합의 가입대수는 연말까지 59만여대를 돌파가 전망된다.
렌터카공제조합 직원 가운데 손해사정사 자격증소지자는 30% 이상으로 전문 보상인력을 학보하고 있다. 보장본부 산하 전국 32여개의 전국적인 보상네트워크 및 고객센터에 공제보상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24시간, 365일 고객 서비스를 위한 논스탑서비스, 편리한 사고접수와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처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금융감독원 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제주도청, 제주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했다.
7월 25일 렌터카공제조합은 제주도렌터카조합,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휴가철 성수기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올 6월 1차 행사에 이어 휴가철 렌터카 이용객의 증가에 대비해 마련됐다. 행락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반복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 현장에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수칙 홍보와 더불어 감귤과 생수, 치솔·치약세트를 함께 제공했다. 또한 현장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음주운전 금지, 무리한 일정 자제, 어린이 동승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예방 포인트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렌터카공제조합은 매주 정기적인 노사 간담회와 상시적인 정보공유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실천해 왔다. 이를 통해 “노사상생이 행복한 일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렌터카공제조합은 실질적인 노사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노사상생 선언 △202회에 달하는 정기노사 간담회 △온라인 고충상담 코너 운영 △HR 서베이를 통한 조직진단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노시 간 신뢰 구축에 힘써 왔다.
이와함께 노사 공동으로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일터혁신 컨설팅’을 시행하고, ‘노사행복 캠프’, ‘미래 대응 인사 TF’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복리후생 및 인적자원 개발 측면에서도 렌터카공제조합은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직급·직무·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및 사내 사이버 연수원 운영과 교육비 전액 지원 등을 통해 전 직원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사위원회를 만장일치제로 운영하는 등 공정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장치도 마련했다.
윤종욱 이사장은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과 관련 “렌터카공제조합의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조합과 전직원이 함께 만들어 낸 신뢰와 소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존중의 노사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여 내부 조직의 안정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동차공제사업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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