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설 맞이 복지시설 위문 및 현장 안전점검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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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 방문 80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 매립장 안전점검 및 설 연휴 폐기물 특별반입 준비상황 점검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1일 설 연휴 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해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김재웅 센터장(세 번째), NH농협은행 오승철 인천본부장(다섯 번째),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이날 매립지공사 임직원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명절선물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전달했다.

이어서,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재난안전사고 취약지역·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와 재난상황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며, 임직원 및 협력업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화기, 밀폐공간 등 고위험작업을 금지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폐기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폐기물 특별반입계획을 마련하고 특별반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는 등 매립현장의 안전 위험·위해요소를 사전 조치토록 하였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재난·안전 담당자가 21일 설 연휴를 대비하여 수도권 광역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설 연휴에도 수도권매립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수도권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립지관리공사는 매년 설·추석 명절 등의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긴 연휴 기간에는 폐기물 특별반입을 통해 국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설 연휴 특별반입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로 반입 시간(오전 6시∼ 오후 4시)과 반입 허용 폐기물은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폐기물 고객센터(dream-ics.sl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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