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 거룩한 밤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4 18: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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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티티씨뉴스 오산=글‧사진 왕보현 기자]

비대면 상황에도 성탄의 계절은 돌아왔습니다. 평화의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사랑의 종소리가 세상 가득합니다. 단절된 세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기도가 넘쳐납니다.
24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한신대학교 장공관 로비에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KF94 마스크, 라텍스 장갑, 페이스 쉴드 등을 착용한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촛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저녁, 오산에 위치한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학생들이 산타모자를 쓰고 찬송을 부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일상을 잃어버린 2020년을 위로하며 성탄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촛불을 하나씩 밝혔다.

24일 저녁 경기도 오산시 한신대학교 장공관 로비에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기와 KF94 마스크, 라텍스 장갑, 페이스 쉴드 등을 착용한 학생들이 촛불을 밝히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송을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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