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수풀로 양수리서 수도권 기후부 산하기관 홍보 협력 강화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22: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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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홍보 현안 공유…AI·최신 트렌드 접목한 공동 콘텐츠 발굴
- ‘수풀로 양수리’ 생태복원 현장 탐방…에코티어링·플로깅으로 환경보전 실천
▲ 수도권 기후부 산하기관 홍보 협의체’가 수풀로 양수리에서플로깅을 하며 단체사진을 촬영 중이다.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8월 27일 경기도 양평군 수풀로 양수리에서 ‘수도권 기후부 산하기관 홍보 협의체’ 회의와 생태복원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수도권 소재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 홍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주요 홍보 현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 홍보과제와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탐방에서는 성인 대상 ‘눈 정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형 계류와 연못, 두충나무숲 등을 살펴보며 수변생태벨트의 중요성과 생태복원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요 시설과 탐방로 주변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플로깅에 참여하며 환경보전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생태 탐방이 진행된 수풀로 양수리는 한국환경보전원이 관리하는 한강수계 수풀로 3곳(운심리·양수리·삼회리) 가운데 하나로, 아파트 건설 예정 부지 6만7,145㎡를 생태공간으로 복원한 곳이다. 아파트 개발 시 발생할 수 있었던 생활하수의 북한강 유입을 원천 차단했을 뿐 아니라, 자연형 계류·연못 조성과 자연정화식물 식재를 통해 생태계 건강성을 높여, 현재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태교육·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참여 기관들은 기후·환경·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공동 홍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최신 홍보 트렌드를 접목한 공동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진수 원장은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만큼 산하기관 간 홍보 협력도 중요하다”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홍보 역량을 결합해 국민이 정책의 의미와 성과를 쉽고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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