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8일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열린 ‘제60차 제주 스마트 이밸리(smart e-valley) 포럼’에 참석해 산학연관 오피니언 리더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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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8일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열린 ‘제60차 제주 스마트 이밸리(smart e-valley) 포럼’에 참석해 “친환경선박 실증 연구부터 전환까지 산업의 전 주기를 제주에서 실현하는 제주형 환경친화적 선박도시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제주도 제공) |
제주 스마트 이밸리 포럼은 제주의 미래산업을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핵심주제에 대한 토론 및 논의를 통해 제주형 미래산업 및 정책을 발굴하는 포럼이다.
‘제주 Smart e-Valley 포럼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현)’이 국내·외 전기선박 등 친환경 연료 선박 개발 동향과 전망을 진단하기 위한 이날 포럼에서는 강희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 본부장과 선한경 ㈜유일 조선사업부 이사가 주제발표를 했다.
강희진 센터장은 ‘2050 넷제로(Net Zero) 실현을 위한 친환경연료추진기술 개발 현황’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가 친환경연료추진 선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배경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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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 본부장이 ‘2050 넷제로(Net Zero) 실현을 위한 친환경연료추진기술 개발 현황’ 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 제공) |
선한경 ㈜유일 이사는 ‘전기추진 차도선 개발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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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경 ㈜유일 이사가 ‘전기추진 차도선 개발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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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현 정무부지사(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김대환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이사장(왼쪽에서 일곱번 째)이 18일 제주형 실릭콘벨리 구축을 위한 제60차 제주 Smart e_Valley포럼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 제공) |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포럼 주제인 친환경선박에 대해 “제주가 신재생에너지의 성지인 만큼 친환경선박 실증 연구부터 전환까지 산업의 전 주기를 제주에서 실현하는 제주형 환경친화적 선박도시를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제주에서 UAM, 우주산업 등 신성장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문가 여러분들께서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은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매달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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