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섬진흥원이 섬의 인식 제고와 가치를 전파할 한섬원아카데미 강사를 위촉했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30일 목포 본원 한섬원아카데미실에서 전문강사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한국섬진흥원(KIDI) 오동호 원장(왼쪽)은 30일 목포 본원 한섬원아카데미실에서 전문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섬원아카데미 강사진 21명은 전국 각지의 대학교수부터 공공기관 관계자, 컨설팅 대표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됐다(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 한국섬진흥원(KIDI) 오동호 원장(왼쪽)은 30일 목포 본원 한섬원아카데미실에서 전문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강사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이들은 이틀간 일정으로 ‘K-섬 현장 리더 과정’을 수료한다.
첫째 날 오동호 원장의 ‘대한민국 섬의 비전과 전략’을 청취하고, 둘째 날 신안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 ‘무한의 다리’ 등 섬 현장탐방을 이어간다.
한국섬진흥원은 빅데이터, 6차산업, 로컬푸드 제조 등 차별화된 교육 강사 확보로 교육대상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분야는 ▲해양수산·농업 등 우리나라 섬 정책 ▲ESG경영, 마케팅, 공공디자인, 식품제조·가공 등 섬 인식 ▲현지조직, 귀농,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섬 현장탐방 ▲섬 주민의 리더십 교육, 인문학·문화·건강 등 교양 ▲기타 등 5가지다.
▲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30일 섬 전문 리더를 양성해 섬의 인식 제고와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될 한섬원아카데미 강사들에게 ‘대한민국 섬의 비전과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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