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방안 발굴 추진
-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조직 우선구매의 날에 참여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와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가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조직 우선구매의 날(매칭데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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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은 16일 인천광역시와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가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조직 우선구매의 날(매칭데이)‘에 참여한 환경공단 최성수 경영혁신처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인천 서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부문 구매 연계 및 판로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마련된 이날 행사에 한국환경공단 본사 및 전국 지역본부 57명이 참석하여 사무용품, 청소용역 등 구매 협의를 희망하는 23개 사회적경제기업과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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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인천광역시와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가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사회적경제조직 우선구매의 날(매칭데이)‘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행사에 참석한 한국환경공단 최성수 경영혁신처장은 “공단은 환경부 산하기관 최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전용몰인 K-eco 상생마켓을 구축하였고, 사회적기업 연계 육성을 위하여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인천지역 공공기관간 협업으로 사회경제적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조성(매년 4억원)하여 금융 및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등 인천 소재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제고를 위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2021년 한국환경공단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액이 전년대비 16.4% 증가하여 78억원을 달성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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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인천광역시와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가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사회적경제조직 우선구매를 위한 매칭데이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이번 사회적경제조직 우선구매의 날이 인천광역시 서구와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그간 구매 활성화 경험을 살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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