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라산 정상에서 2025년 첫 해돋이를 위한 새해맞이 야간산행 예약이 내달 2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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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정상에서 2025년 첫 해돋이를 위한 새해맞이 야간산행 예약이 내달 2일 시작한다.(사진=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2025년 새해맞이 야간산행 예약을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라산 정상 야간산행 코스는 성판악탐방로와 관음사탐방로이며, 허용 인원은 성판악 1000명, 관음사 500명이다. 두 코스는 1월1일 오전 1시부터 11시30분까지 입산할 수 있다.
관리소는 정상 탐방을 예약하지 못한 탐방객들을 위해 비예약제 영실탐방로·어리목탐방로·어승생악탐방로·석굴암탐방로도 운영한다. 영실과 어리목은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돈내코는 오전 4시부터 10시까지, 어승생악과 석굴암은 오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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