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여성기업과 상생 발전 방안 모색한다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0 1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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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섭 환경부 장관, 여성기업 최고경영자 만나 현장 애로·건의사항 청취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환경부가 여성 녹색기업과 상생발전 방안을 찾는다. 

▲ 김완섭(tkwls) 환경부 장관은 “최근 환경 분야를 포함한 경제 전반에서 여성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라며, “여성기업과 환경산업 간 상호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

 

김완섭 환경부장관은 2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과 ‘환경부-여성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기업들이 환경 분야에서 직면하고 있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 수석부회장 및 환경분야 여성기업 최고경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및 여성기업 대표들은 공적개발원조(ODA) 입찰참여 지원방안, 탄소감축 및 재생에너지 활용 여성기업 지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중계펌프장, 마을하수처리장 등) 탈취장치 의무화, 환경분야 성능 인증제품 사용 활성화 대책 등 여성기업의 경영 여건과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건의 사항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한 후 개선 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최근 환경 분야를 포함한 경제 전반에서 여성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라며, “여성기업과 환경산업 간 상호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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