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메가폰 잡은 김종원 총감독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1 13: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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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8년에 이은 세 번째 연출 고향에 돌아온 느낌
-연출 대상 등 수상 이력 바탕으로 "어린이·구민.시민이 어우러지는 K-축제 만들 것"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축제 기획 전문가 김종원 연출가((사)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이사장)가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총감독으로 현장에 복귀했다. 마포구는 지난 7월 24일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김종원 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10월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김 감독에게 전통 가치에 혁신적인 K-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감독은 축제 전담팀 및 관계자들과 실무 협의에 들어갔다. 이번 제19회 축제에서는 새우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전면에 포진시키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구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유기적인 동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귀주대첩 1,000주년 강감찬 축제 등 수많은 축제를 연출해왔지만, 2013년 제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입니다. 다시 맡게 된 제19회 축제는 내년 20회를 준비하는 대들보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 감독은 국내 축제 현장을 다년간 이끌어온 전문가다. 귀주대첩 1,000주년 기념 강감찬 축제, 시흥 갯골 축제, 노량진 도심 속 바다 축제, 함양 산삼축제, 남해 보물섬 마늘 축제 등 지역 특산물과 역사 자원을 살린 대형 축제를 다수 성공시켰다.

 

2011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조직위원회 연출 대상을 시작으로 제1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상 지방자치단체 축제 기획 연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획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는 (사)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이사장으로서 지자체 축제 관계자 대상 강연과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김종원 총감독은 "이번 제19회 축제는 내년 제20회라는 대전환점을 앞두고 브랜드 경쟁력을 정비하는 전략적 무대"라며 "전통의 가치 위에 현대적 감각을 입혀, 구민이 주인이 되고 성황리에 마무리되는 축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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