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노스 테크놀로지스(Synchronoss Technologies, Inc.)(나스닥: SNCR)가 고객 경험 최적화를 목표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업체 딕슨스 카폰 plc(Dixons Carphone plc)의 허니비 소프트웨어 사업(honeybee software business) 인수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4일 발표했다.

싱크로노스 테크놀로지스는 클라우드, 메시징, 디지털, 사물인터넷 제품 및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이다.

허니비는 기업들이 옴니 채널(omni-channel)의 탁월한 고객 여정을 보다 쉽게 설계하고 출시할 수 있게 해주는 입증된 마케팅 주도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제공한다. 모바일 업체와 기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같은 허니비 플랫폼 고객들은 연락 센터, 소매점, 온라인 채널을 통한 디지털 영업 과정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종 사용자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도 덜 복잡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되고 모든 접점에서 단일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비용 절감 및 매출 증대 등 사업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싱크로노스는 플랫폼 역량을 개선하고 소매점, 연락 센터,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옴니 채널 고객 여정을 구축·배치·관리하는 속도를 높여 디지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싱크로노스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 글렌 루리(Glenn Lurie)는 “허니비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우리는 통신, 미디어 및 기술 기업 고객들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 최적화 분야에서 쌓아온 업계 최고의 전문지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며 “허니비 솔루션 인수는 진정한 옴니 채널 솔루션 제공을 위한 우리의 미래 제품 전략의 핵심 요소이며 우리가 디지털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크로스 채널(cross-channel) 고객 및 직원 경험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수는 5월 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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