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렌터카공제조합, 창립 9주년 기념식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8 23: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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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산업발전 세미나 및 조합원 소통의 장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황해선)은 지난 16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회관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16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회관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도 불구하고 감염 위험은 더 증가한 상황을 감안하여 행사 개최 시 조합원들의 안전과 렌터카 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참석인원은 백신접종 완료자로 한정하여 최소화하였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진행했으며 행사 전체 일정을 렌터카 TV를 통한 실시간 행사 중계로 동시 진행하였다.

1부 창립기념식은 강동훈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황해선 공제조합 이사장의 기념사와 공로상·모범상 표창順으로 진행되었다.

강동훈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에 봉착한 렌터카 업계 생존을 목표로 공제조합과 조합원, 연합회, 지역조합이 단합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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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황해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원의 사업을 지원하는 공제가 되기 위해 언제나 견마지로를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공제조합 발전에 공로가 큰 유관기관 임직원 4명을 선정해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하였고, 모범적인 내부직원에 대한 모범상 수상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2부는 ‘렌터카 산업발전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공제조합은 2018년부터 매년 창립기념행사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렌터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금년 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빅테크 플랫폼의 모빌리티 시장 잠식과 관련하여, ‘독자생존과 플랫폼 비즈니스의 기로’라는 주제로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안기정 박사가 ‘혁신과 공정경쟁 양립을 위한 게임의 룰 정립’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제완 교수가 발표하였다. 참석자들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렌터카 산업 내 성장 불균형 및 대형 플랫폼의 렌터카산업 진입 시도와 관련하여 산업의 상생 발전과 건전한 생태계 구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평가하였다.

3부는 윤종욱 공제조합 경영관리본부장의 주요 경영현황 보고를 통해 공제조합의 현안을 공유하였고 “조합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향후 공제조합의 도약을 위한 계획과 렌터카 산업의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가치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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