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여름철 대표 과일 포도 소비촉진을 위한 포도데이 개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농협과 한국포도협회는 7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2020 포도데이’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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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포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
포도데이는 농협경제지주와 한국포도협회가 2008년부터 포도송이 모양을 닮은 8월 8일을 전후하여 매년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포도를 활용한 홈 파티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포도 효능 안내, 맛있는 포도 고르는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포도는 맛도 뛰어나지만 레스베라트롤(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 안토시아닌(심장질환과 뇌졸중 예방), 폴리페놀(항산화 작용)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신이 내린 과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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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된 포도데이 행사에서 한국포도협회 하규호 회장(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 및 조합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규호 한국포도협회 회장은“수입과일 확산 등으로 포도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포도재배 농가들과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품종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소비자 여러분께서는 맛 좋고 안전한 국산 포도를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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