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장군 귀환…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엄호'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6 23:39:49
  • -
  • +
  • 인쇄
- 공군 주력 전투기 6기 투입, 최고의 예우로 모셔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15일 일제강점기 봉오동 전투 승리를 이끈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신 특별수송기(KC-330)가 우리 영공에 진입하자 F-35A, F-15K 등 공군 전투기가 플레어를 투하하며 환영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신 공군 특별 수송기가 우리 영공에 진입하자,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가 호위비행에 나섰다. 이번 호위 작전에는 F-35A 등 공군 주력 전투기 6기가 투입됐다.

 

▲ 15일 일제강점기 봉오동 전투 승리를 이끈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신 특별수송기(KC-330)가 우리 영공에 진입하자 F-35A, F-15K 등 공군 전투기가 에스코트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현재 우리 공군이 운용하는 모든 전투기 기종이 총 출동한 최고의 예우이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15일 저녁 서울공항에 도착해 엄숙한 환영식이 열렸다.
 

▲ 15일 일제강점기 봉오동 전투 승리를 이끈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신 특별수송기(KC-330)가 우리 영공에 진입하자 공군 전투기가 에스코트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카자흐스탄에서 사망한 지 78년, 봉오동 전투 승전 이후 무려 101년 만의 귀환이다.


▲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신 공군 특별수송기가 우리 영내에 진입하자 공군 전투비행기가 엄호 비행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처 제공)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책

+

경제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