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경제학과 동문 박성우 대표이사 전자교탁·전자칠판 시스템 2기 기증
- 코로나19가 앞당긴 미래형 온라인 교육환경 구축에 기여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신대학교는 언택트 솔루션 환경 구축 전문기업인 ㈜피케이엘앤에스로부터 무선 전자교탁과 전자칠판 시스템 2기(조달청 등록가 약 2,000만 원)를 기증받았다.
지난 5일 한신대 장공관 회의실에서 ‘㈜피케이엘앤에스 교육환경개선 시스템 기증식’이 진행되었다. ㈜피케이엘앤에스 대표이사 박성우 동문(국제경제학과)이 모교인 한신대의 미래형 온라인 교육환경 구축에 써달라며 전자교탁과 전자칠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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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케이엘앤에스 박성우 대표(오른쪽)가 한신대 연규홍 총장(왼쪽)에게 교육환경개선 시스템을 기증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 |
연규홍 총장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한신대는 ‘미래로부터 온 대학’임을 천명했다. 이는 한신대를 졸업한 동문들이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앞을 내다보는 혜안으로 미래를 열어가기를 원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신대 동문인 박성우 ㈜피케이엘앤에스 대표가 “오늘 모교에 기증한 전자교탁과 전자칠판 시스템은 코로나 19가 앞당긴 미래형 교육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기업 경영이 녹록지 않을 때 모교를 기억하고 찾아와 미래 교육을 위해 기증해주시니 감사드린다. 앞으로 ㈜피케이엘앤에스가 더 발전해 최첨단 교육 기자재 부문의 우수 기업으로 그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언택트 솔루션 환경 구축 전문기업인 ㈜피케이엘앤에스는 코로나 19가 앞당긴 미래형 유비쿼터스 교육환경에 최적합한 교육 기자재를 제작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1년 설립해, 2013년에는 KC 인증 획득, 2014년에는 중소기업청 수출 유망기업 선정, 2016년에는 인천 IP 스타 기업 선정, 2019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날로 사세가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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