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여행작가과정 10기 모집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5 23: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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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대여행작가과정 5월 4일 개강
- 코로나시대, “당신의 여행을 기록하세요”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이 제10기 여행작가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건국대 여행작가과정은 언론인 중심으로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추상적인 강의를 배제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건대 여행작가과정 출신 ‘건국대 여행작가 아카데미 파워 블러거’들이 2018 괴산고추축제 팸투어 현장에 초대되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다.(티티씨뉴스 자료사진)

강의는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해 장안의 지가를 높인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진행하는 ‘역사가 깃든 여행’, 박경일 문화일보 여행전임기자가 인문학 바탕의 여행기 ‘길 위의 인문학’을 강의한다.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1000일의 기록'을 제작한 박종우 PD, 탁기형 전 한겨레신문사진부장 등이 사진 강의를 한다. 또, 건대 여행작가과정을 기획한 주임교수인 우현석 작가가 30년 기자 생활에서 체득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글쓰기를 강의한다. 그리고, 각 분야 인플루언서가 직접 강의하는 ‘여행 동영상 제작’, ‘블로그 만들기’, ‘해외여행 요령’, ‘제주의 모든 것’과 현장 취재 실습과 글쓰기 첨삭지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대여행작가 과정은 여행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아울러 합리적인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요령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그 절차와 방법을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 건대 여행작가과정은 여행의 노하우와 자신의 여행을 구체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한다(티티씨뉴스 자료사진)

 

이번 과정은 사진전 개최와, 문집 제작을 지원하며 희망자의 경우 제휴사 트레블플러스를 통해 등단도 알선할 계획이다. 강의는 5월 4일부터 시작, 7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능동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강의실에서 14차례 진행하며 수강료는 63만원이다. 수료자에게는 건대 총장과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무료 팸투어에 초청된다. 

이번 강의는 대면강의를 원칙으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경우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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