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9일 한국을 방문 중인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Ibraev Taalaibek Omukeevich) 키르기즈공화국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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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왼쪽)이 9일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Ibraev Taalaibek Omukeevich) 키르기즈공화국 에너지부 장관(사진 가운데),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사진 오른쪽)와 수력 등 에너지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이날 면담은 지난 4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키르기즈공화국 방문 이후 키르기즈공화국 측의 요청으로 성사되었다.
양 기관은 4월 키르기즈공화국 현지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면담 주요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현지에서 추진 중인 소수력개발 사업을 포함한 국제감축사업 및 ODA사업과의 연계 강화와 더불어, ▲ 대수력 개발을 포함하여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수원지 역할을 하게 될 ‘캄바라타Ⅰ댐 개발사업’에 대한 공사의 참여 요청 ▲ 캄바라타Ⅰ댐 개발사업 설명 등을 위해 키르기즈공화국이 6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할 ‘국제 에너지 투자포럼’에 공사의 참여 요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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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이 9일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Ibraev Taalaibek Omukeevich) 키르기즈공화국 에너지부 장관(가운데),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왼쪽 첫 번째)와 캄바라타Ⅰ댐 개발사업 계획 및 에너지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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