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바라기, 겹금계국, 사루비아, 애기범부채 등 30만본 활짝펴 -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신안군 팔금면 도로변 해바라기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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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팔금도 도로변 해바라기 밭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안군 제공) |
매주 1만 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퍼플교를 가는 길목인 팔금면 철쭉공원에서 백계삼거리까지 3km 구간이 황금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 노란 꽃들이 활짝 폈다.
이 꽃길은 지난 3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80명의 주민들이 금계국 8만본, 사루비아 8만본, 애기범부채 6만본, 해바라기, 노랑꽃창포 등 총 30만본을 식재했다.
팔금면은 황금의 섬으로 지정하기 위해 금목서, 황금사철나무, 유채꽃, 금계국, 꾸지뽕 등을 지속적으로 식재하여 황금색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특색있는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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