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홍보실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물품 전달”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5 2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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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 전국적으로 ‘희망온 캠페인’ 전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실장 장훈)은 15일 경기도 안산 소재 밀알행복한홈스쿨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알려왔다. 

▲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실장 장훈)은 15일 경기도 안산 소재 밀알행복한홈스쿨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남덕현 수자원공사 언론홍보부장(오른쪽)이 희망친구 기아대책 강창훈 본부장에게 물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이번 나눔 활동은 수자원공사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희망온 캠페인’은 국내 저소득층 가정 난방비 지원을 위하여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추진 중인 동절기 대표 캠페인으로 2003년 11월 시작하여,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희망온’의 ‘온’은 희망을 켠다는 뜻의 ‘ON’과 따뜻함을 전한다는 ‘溫’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보수 및 난방용품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매년 2,500여 가정과 140여 개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밀알행복한홈스쿨’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로, 안산시 상록구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서비스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 남덕현 언론홍보부장과 직원들은 그간 자발적인 급여 나눔을 통해 조성된 ‘물사랑나눔펀드’를 활용하여 구매한 약 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세트를 센터에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24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실장 장훈)은 12월 15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밀알행복한홈스쿨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희망친구 기아대책 강창훈 본부장, 밀알행복한홈스쿨 김윤하 센터장,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 남덕현 언론홍보부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그 간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3차례에 걸쳐 총 55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남덕현 한국수자원공사 언론홍보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ESG경영 실현을 적극 추진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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