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위드 코로나’, 입국자 제한 조치 해제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3 2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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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는 한국 관광객 맞을 준비 완료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노르웨이 정부는 2022년 2월 1일 저녁 23시부터 노르웨이에 대한 대부분의 제한을 해제했다. 이제 레스토랑과 바는 밤 11시 이후에도 주류를 제공한다. 

▲ 노르웨이관광청은 노르웨이에 대한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노르웨이 관광청 제공)

노르웨이 여행을 위해 사전에 entrynorway.no에 등록한 사람들은 여행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변화는 노르웨이에 입국 시 더 이상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U 코로나 증명서가 없거나 코로나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도착 24시간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 테스트 결과 증명서를 제출 한다.

그러니 기본적인 방역지침은 지킨다. 1m 거리 두기와 상점, 쇼핑 센터, 레스토랑, 대중 교통, 택시 및 실내 역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1m 이상 거리를 유지 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안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행사에 참가 할 때 안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는 없다.
노르웨이에 체류 하는 동안 코로나에 감염되면 코로나 확진자는 4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또한 증상이 있는 감염자의 경우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고 최소 24시간 동안 열이 없어야 자가 격리 해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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