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환경교육활성화 위해 홍보콘텐츠 제공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9 2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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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키즈라라(이하, 협약기과)와 손 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홍보콘텐츠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환경공단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키즈라라와 손 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홍보콘텐츠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조용환 본부장,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주)키즈카라 문팔갑 대표가 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수년간 ‘ESG 경영확산과 지역사회 중심의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 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해 왔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과 초·중학교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 환경교육 등 홍보관 운영 등 수요자 약 2천명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교육 인형극은 수도권과 환경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등을 직접방문해 참여형 인형극 형태로 환경교육이 진행된다.
이 인형극은 관람 누적인원이 약 4천명에 달하며, 2023년에는 전남 도서지역 등 약 17개 초등학교에서 공연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한국환경공단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키즈라라와 손 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홍보콘텐츠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환경교육인형극을 중심으로 탄소저감 및 친환경생활 저변확대와 같은 환경보전 메시지 공동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보호자 포함)들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키즈라라 입장료를 최대 30% 할인받고, 협약기관들은 “환경교육 활성화와 홍보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탄소저감활동 전개, 홍보물 공동배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등 협의를 거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은 물론, 도서지역 방문 합동 환경교육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환경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힘 쓸 계획이다.
▲ 한국환경공단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키즈라라와 손 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홍보콘텐츠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조용환 본부장,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주)키즈카라 문팔갑 대표가 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박종호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미래 환경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환경의식 향상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환경공단과 협약기관들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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