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 발급, 1월 26일까지 접수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2024년도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수강생을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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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2024년도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수강생을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자료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숲해설가는 국민이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활동을 통하여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람이며,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숲을 통해 유아가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람이다.
두 개의 산림교육 전문과정은 2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교육을 진행된다. 교육 이후 이론평가와 시연평가를 거쳐 이수 조건을 충족한 자에게는 산림청장 명의의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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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2024년도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수강생을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숲해설가과정 수강생들이 천리포수목원 숲 해설과목을 수강하고 있다(자료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향후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하거나 자격증에 따라 유아숲체험원·유치원·산림교육센터의 숲 활동 교수나 숲해설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 이현미 교육팀장은 “숲과 해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만의 특징을 반영한 갯벌 및 해안사구에 대한 교육을 포함하여,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수목원 해설, 자연 놀이, 생태 미술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점들이 타 기관과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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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숲지도사과정 수강생이 곤충을 관찰하고 있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교육 기간에는 천리포수목원 무료입장과 비공개 지역 탐방 혜택이 주어진다.
숲해설과 유아숲지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이번 교육의 모집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며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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