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해야”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2 20: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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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손명수 차관, 고속도로 건설현장 찾아 예산 조기집행 당부

▲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오른쪽 첫번째)이 한국도로공사에서 건설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예산의 조기 집행을 강조했다(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은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국민이 예산 조기집행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차관은 22일 한국도로공사에서 건설 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및 재정 집행현황 등을 점검하며 예산의 조기집행을 강조했다.

이날 손 차관은 건설현장의 코로나19 예방조치 현황 및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 받은 뒤,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되지 않았지만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평택 삼성전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장이 폐쇄된 사례에서 보듯 상황 종식까지 지속하여 긴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왼쪽에서 두번째)이 한국도로공사에서 건설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국민이 예산 조기집행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과 사업 준공 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이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실물경제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신속한 재정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차질 없는 사업관리를 통해 집행목표를 달성하여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국민이 예산 조기집행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손 차관은 “사업 준공 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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