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프로야구 관람 지원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50명을 초청해 NC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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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50명을 초청해 NC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장 입장전 K-water부울경협력본부 관계자와 다문화 가정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K-water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본부 제공) |
이번 활동은 경남이주민 노동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 것으로, K-water 부울경본부는 야구관람 티켓 및 다과류 구입 등을 위해 1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해 다문화가정 부모와 어린이들이 즐겁게 야구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부울경 지역협력본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단체인 ‘경남사랑회’는 매월 직원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쌀 기탁 및 반찬나눔 기부, 쿨매트 등 물품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생키트 제작 및 후원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활동 또한 가족들과 함께 프로야구관람을 즐길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승환 K-water 부울경 지역협력본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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