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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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BMW매장에 시공된 퀵스텝 |
“음식을 먹는 데에는 조두(俎豆)를 쓰고 사람들끼리 모이는 데에는 벼슬 높은 이에게 절하고 잔을 씻어서 술을 권하여 읍하고 사양하면서 마루에 올라가고 내려온다.”
『후한서(後漢書)』 「동이열전(東夷列傳)」 부여조(扶餘條)에 나오는 “우리나라에 마루가 존재하였다”는 최초의 기록이다.
마루는 주택의 중심이다. 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주거문화가 좌식에서 입식으로 바뀌면서 주택의 바닥 마감재는 마루가 대세가 되었다.
바닥마루재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오가닉', '친환경', 에코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시장의 흐름을 리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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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노펠리체 델피노에시공된 신명마루 퀵스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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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 바닥재를 설치할 때 사용하는 Underlays(언더레이)는 우수한 열 전도율을 가지며 층간 소음과, 바닥으로부터의 습기 유입을 차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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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마루 퀵스텝 하이브리드 제품은 물이 스며들지 않는 HDF (High Density Fibreboard) 주위로 여러 기술이 적용된 마루 제품이다. 모든 하이브리드 제품은 4겹의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다. 1-투명한 내마모성 오버레이, 2-디자인레이어, 3-내습성 HDF코오보드, 4-후면스테빌라이저 |
마루재 시공 이후 틈새로 물기가 들어가 곰팡이, 악취 유발, 뒤틀림, 변색으로 선택의 실패를 반복해왔다.
‘퀵스텝’은 이런 불만과 불합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유니클릭(Uniclic)을 적용해 시공 후 수축 팽창으로 인한 문제가 거의 없다.
영유아 아토피 등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이 유발되는 유해성 물질도 휘발·비산되지 않는다. 마루 바닥재를 설치할 때 사용하는 Underlays(언더레이)는 우수한 열전도율을 가지며 층간 소음과, 바닥으로부터의 습기 유입을 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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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가운데)가 벨기에 퀵스텝 본사를 방문해 제품의 특성과 판로개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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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ck-Step 마루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품질 및 친환경 기준을 준수한다. 바닥재 업체 중 세계 최초로 EU Ecolabel을 받아 실내 공기품질, 원료 품질 및 소싱, 작업자의 건강 및 안전에 대해 가장 엄격한 EU 규정을 준수함을 증명했다. |
신명마루가 국내에서 3개 품목인 하이브리드(Hybrid), 원목(Parquet), 알파바이닐 (Alpha vinyl)을 마루재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3개 품목 모두 벨기에, 말레이시아(페낭)이 원산지다. 놀라운 점은 3개 품목 모두 생산 공장 역시 친환경적인 공장이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마치 식품 먹거리 안전 품질보장을 위한 해쌥(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인증과 똑같은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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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우수한 품질을 소개했다.
세계 최초로 UNICOAT(HydroSeal, WetProtect, AquaSafe) 제품이다. 타 제품과 달리 100% 방수기능을 갖췄다. 그래서 물기가 많은 욕실, 주방, 베란다에서 써도 손색이 없고 변함이 없다.
공동주택의 생활 중 필수 사항인 층간 소음관련해서 확실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바로 특수 Underlay를 적용해 차음 효과뿐 아니라 온돌문화에 익숙한 우리에 특화된 빠른 바닥온도 전달력을 잦추고 있다. 열 저항 계수가 0.059m²·K/W(원목마루 0.11m²·K/W)로 매우 낮아 바닥 난방에 매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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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실버케어센터 |
'UNICLIC 기술'을 적용 설치 후 마루의 틈새가 벌어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된다. 물론 흙, 오염물질 등 제거가 쉽다.
특수 Overlay 기술을 적용해 타제품에 비해 10배 이상의 표면강도를 보유한 우수한 내구성이 뛰어나다.
내화성 및 난연자재(Cfl-s1) 기능도 갖췄다.
하이브라드 품목과 원목(Parquet), 알파바이닐(Alpha vinyl) 모두 접착 및 비접촉 겸용이 가능하다.
신명마루가 취급하는 퀵스텝 마루재는 일반 OEM생산 마루재, 강마루와 달리 국제 특허만 3800개 이상 보유해 기술력이 남다르다.
주요 특허 기술 중 하나인 유니클릭(UNICLIC)은 빠르고 손쉬운 시공을 제공하며 설치 후에도 마루재 사이의 틈새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 이음새로 물이 스며들지 않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바닥재시장에 처음 적용된 일체형 잠금 프로파일이다. 기술 발표 후 뛰어난 효율성과 성능 덕분에 바닥재 산업에서 큰 선호한 잠금 기술이 됐다.
프레스 베벨(PRESSED BEVEL) 특허는 마루재 모서리 부분의 깊은 곳까지 자연스런 곡면으로 처리 천연목재의 느낌을 구현한다.
유니코트(UNICOAT)는 수분의 침투를 방지하는 혁신 100% 방수 코팅 기술, 표면의 장기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습기 차단 보호 기술도 들어있다.
액티브 가드(ACTIVE GUARD)는 바닥재에 내장된 항균과 항취 기술로 미생물의 번식과 성장을 억제, 세균을 비활성화시켜 안전하며, 클린기능, 청소 및 관리를 용이하다.
컴포트 코어(COMFORT CORE) 특허는 인체공학을 기반으로 바닥재의 부드러운 '쿠션'층을 통합해 소음 발생을 저감시키며 보행에 편안한 제공하는 숨겨진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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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마루 제품 전시장에서는 퀵스텝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찾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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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오른쪽)이 지난 5월 건축사회관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으로 부터 우수건축자재 추천서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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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LIN은 세계 최대의 바닥재 회사 Mohawk Industries의 자회사이다 사진 왼쪽은 벨기에 Wielsbeke 공장, 오른쪽은 프랑스 Bezeilles 공장 |
지난해 대한건축사협회는 신명마루 쿽스텝 마루재에 대해 기본 설계 및 기능성의 우수함을 인지하고, 이를 건축협회 추천 건축자재로 추천했으며, 작년 12월에는 친환경기자재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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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신명마루 권혁태 대표이사(오른쪽)는 “바닥을 최대한 아름답고 오래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외에도, 가능한 한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모든 방법으로 생태학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는 “신명마루는 바닥재 유통 및 시공 전문 기업으로 27년 간 오직 바닥재에만 매진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발을 딛고 생활하는 바닥은 단순한 인테리어 마감재가 아닌 쾌적한 공간을 완성하는 요소라는 믿음으로 세계 유수의 품질 좋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자체 브랜드 마루를 연구, 개발하는 등 더 나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취향에 맞춘 바닥재를 엄선해 공급하고, 완벽한 시공과 최단시간의 AS를 제공하여 Total Solution을 실현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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