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퍼플섬, 보라꽃 보랏빛 유혹한다.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5 17: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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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랏빛 버들마편초꽃 오감자극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퍼플섬에서 오는 10일 ‘2023 버들마편초꽃 봄축제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퍼플섬 버들마편초꽃 홍보 축제’를 개최한다. 

▲ 신안군은 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퍼플섬에서 오는 10일 ‘2023 버들마편초꽃 봄축제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퍼플섬 버들마편초꽃 홍보 축제’를 개최한다.(사진=신안군 제공)

버들마편초는 마편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버들잎처럼 좁은 잎모양 형태와 긴 꽃대 끝에 꽃이 달려서 ‘마편’ 즉 말채찍처럼 생겼다 해서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개화기간이 길어서 퍼플섬에 안성맞춤인 꽃이다.

현재 퍼플섬에는 39,000㎡ 부지에 전국 최대규모의 이천만송이의 버들마편초가 만개하였으며,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을 몽환적인 아름다움에 매료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 신안군은 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퍼플섬에서 오는 10일 ‘2023 버들마편초꽃 봄축제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퍼플섬 버들마편초꽃 홍보 축제’를 개최한다.(사진=신안군 제공)

박우량 신안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보라색의 향연에서 큰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치유의 섬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라며 “다시 찾고 싶은 곳, 머무르고 싶은 퍼플섬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퍼플섬에서는 8월 버들마편초 여름 꽃축제, 9월 아스타 꽃 축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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