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자원공사 노사가 함께 일석삼조의 카네이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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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7일 대전 본사에서 강사들과 함께 노사공동 ‘카네이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꽃 소비 감소 및 가격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수자원공사는 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꽃바구니를 제작해 가정 소중함을 되새기고, 오지 사업장 근무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역 화훼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화훼농가와 함께 노사공동으로 ‘카네이션 원데이 클래스’와 ‘카네이션 딜리버리’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카네이션 원데이 클래스’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자신들의 가정에 직접 선물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사전 신청한 직원들이 방역수칙에 맞춰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만들었다.
‘카네이션 딜리버리’는 남북접경지역 또는 하수사업장 등 오지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를 담은 꽃바구니를 보내 해당 직원을 격려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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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왼쪽에서 여덟 번째)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왼쪽에서 아홉 번째) 등 임직원들이 7일 대전 본사에서 노사공동 ‘카네이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꽃 소비 감소 및 가격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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