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K-water 수도박물관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8 17: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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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돗물의 과거·현재·미래, 가상 현실로 체험한다.
- 수자원공사의 새로운 랜드마크, 온라인 수도박물관 오픈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우리집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
수돗물의 모든 것을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3D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 수자원공사가 가상공간에서 선보인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그래픽=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 인류의 발전과 함께해온 수돗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3D 가상전시관인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을 개관했다.
▲ 수도박물관 전시공간 메인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은 수자원공사가 코로나19로 대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상현실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이다.
▲  수도박물관-역사관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은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를 통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박물관은 수도의 역사, 기술, 미래, 환경 등 총 4가지 테마로 되어 있으며, 관람의 이해도와 흥미 제고를 위해 모든 전시관은 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인 ‘방울이’가 큐레이터가 되어 설명한다.
▲ 수도기술관

‘수도 역사관’에서는 국내외 수도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 및 배수시설 등 전국 각 지역별 근대 수도시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수도 기술관’에서는 현재의 수돗물 생산기술 및 공급과정 전반을 소개한다.
▲ 수도미래관

‘수도미래관’에서는 AI,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언제 어디서든 깨끗하고 안전한 물공급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물관리를 소개한다. ‘수도와 환경관’에서는 기후변화시대 한정된 자원인 물의 소중함을 알린다.
▲ 수도 환경관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 종합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수돗물의 소중함을 나누고자 가상현실 기반의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뉴노멀 시대에 대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국민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 런칭을 기념하여 한국수자원공사 공식블로그를 통해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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