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시험분석 결과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악취검사기관 간 비교 숙련도 시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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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악취에 대한 비교숙련도 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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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악취에 대한 비교숙련도 시험 |
또한 한국환경공단은 15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악취 검사기관 협의체 워크숍에서 이번 비교숙련도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더불어 지정악취물질의 동시 분석 방법, 축종별 악취배출량 산정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7개 악취검사기관과 교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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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은 15일 시흥비지니스센터에서 2022년도 악취검사기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험소간 비교숙련도와 정보교류회를 가졌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한국환경공단은 스타트업 악취검사기관의 검사항목 지정 확대를 위한 분석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보유한 악취분석 전문성을 기반으로 수요자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악취검사기관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환경공단은 앞으로도 환경정책의 기본이 되는 환경데이터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국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복지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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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은 15일 시흥비지니스센터에서 2022년도 악취검사기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험소간 비교숙련도와 정보교류회를 가졌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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