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신규회원가입 전국단위로 증가 추세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2 1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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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업 지원 개선사업과 생존권 사수 추진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사진>은 19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 21층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영남·호남·충청·제주 등 권역별 지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회원사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계가 뭉치겠다는 것이다.
KATA는 서울지역 여행사가 주로 회원가입을 하고 있었으나, 최근 지방의 100여개 여행사가 KATA에 가입하여 전국 단위의 회원 증가 추세이다.


오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의 항공권 판매대리 수수료 관련 시정명령 조치에 대해 “KATA 는 IATA(국제 민간항공기구)와 입장 정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의견 조율 협상을 통해 업계 상생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KATA는 주요업무 추진내용으로 △여행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위드 코로나 여행업 영업 환경 개선사업 △법률·제도 개선 요청을 통한 여행업 생존권 사수 △협회 위상 제고를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해외 입국자에 대한 PCR음성 확인서 제출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해외여행 안심지원 서비스 비용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KATA가 진행하고 있는 여행업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현재 6000여명이 신청,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창희 KATA 회장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여행업 생존권 사수를 위한 사업은 회원사 증가와 여행업의 존립과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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