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상수도 전문 콘퍼런스 및 전시회인 ‘ACE22’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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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CE22’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AWWA(미국수도협회) 간 한-미 상수도 협력 회의가 진행되었다. 회의를 마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의 아랫줄 왼쪽부터 이종식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장, Ms. Paula Macllwaine AWWA 부회장, 이경희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본부장, Chi Ho Sham AWWA 회장, Joseph Jacangelo AWWA 차기회장(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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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138회를 맞이하는 2022년 미국 수도협회 컨퍼런스 및 전시회(AWWA Annual Conference & Exposition 22)‘는 미국의 대표 물분야 국제 행사이다. 상수도 분야에 특화된 본 전시회는 기술 발표 세션, 워크샵, 시설투어 및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전시회는 멤브레인 시스템, 계측기, 펌프 등 38여 개의 분야를 다루게 되며 세계 각국의 기술과 제품의 각축장이 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전시회에 대한민국 우수 물기업과 함께 ’물산업 Team Korea’를 구성하여 한국관(Korea Pavilion)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국내 물관련 혁신 제품 및 우수기술을 홍보한다. |
6월 13일(현지시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AWWA(미국수도협회) 간 한-미 상수도 협력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Chi Ho Sham AWWA 회장 및 Joseph Jacangelo 차기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AWWA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초순수 관련 세션에 대한 축하 및 격려와 함께 관련 분야의 사업발굴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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