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목표관람객 120만 명 달성
- 웅천 체육공원에서는 터프 머더 대회 열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색대회가 보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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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보령시 웅천 체육공원에 위치한 특설 터프머더 어드벤처 파크에서 ‘2022 터프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가 열렸다(사진=보령시 제공) |
보령시 웅천 체육공원에 위치한 특설 터프머더 어드벤처 파크에서는 ‘2022 터프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가 열렸으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머드체험존에서는 ‘천하제일 뻘짓대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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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터프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 |
터프 머더는 성인들이 5㎞ 길이의 대회장을 각 구간의 장애물 넘기, 진흙 장애물 통과하기 등을 거쳐 협동심과 체력을 기르는 대회이며, 기록 측정이 목표가 아닌 완주를 목표로 하는 경기로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과 함께 참가하면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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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터프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 |
이번 대회에는 2000여 명이 참가해 극한의 상황에서 협동심을 발휘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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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터프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 |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뻘짓’이라는 행동을 표출하는 이색 경연대회 ‘천하제일 뻘짓대회’가 열려 입장객에게 큰 재미를 줬다.
천하제일 뻘짓대회에는 50여 팀이 참가했으며, 2팀씩 무대위로 올라가 자신의 뻘짓에 대한 희노애락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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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터프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 |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13일 하루에만 1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목표관람객 수인 120만 명을 13일 무난히 돌파했다.
김동일 시장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대회가 올해 보령에서 열린다”며 “앞으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보령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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