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의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을 23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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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올해 처음 지리산 피아골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판매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
고로쇠 수액은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리실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으로, 봄철에 나무가 땅속 수분을 빨아올리는 것을 채취한 것이다.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라 불리는데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각종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여 관절염, 골다공증, 고혈압 개선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맛은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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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고로쇠 수액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
고로쇠 수액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보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오징어·육포·멸치 또는 고추장을 바른 북어 등과 함께 곁들여 마시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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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지리산 피아골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0.5리터 2,600원, 1.5리터 7,200원에 판매한다.(사진=농협유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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