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노르웨이는 론니 플래닛이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여행지 Best2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회를 맞아 노르웨이 호콘 왕세자 역시 영상을 통해 2022년 최고의 여행지로 노르웨이가 선정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몇 년 전에는 그의 어머니 소피아 호콘 왕비가 전세계 언론을 초청해1년에 걸쳐 전국을 여행한 경험을 소개하며 관광 홍보 일선에 나선 바 있다.
2022년 최고의 여행지 선정은 론니 플래닛의 연례 행사로 올해 17회를 맞았다. 순위는 200명 이상의 론니 플래닛 직원과 200명 이상의 여행 작가, 블로거, 출판 파트너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매긴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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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르웨이관광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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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르웨이관광청 제공 |
노르웨이 관광청 이사인 벤테 브랫랜드 홈은 “노르웨이가 2022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론니 플래닛은 지속 가능한 활동을 위한 세계 최고의 홍보대사 협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그들이 ‘노르웨이에 가라’고 하면 전 세계의 수많은 여행자들이 주의 깊게 듣는다"고 전했다. 이어 노르웨이가 선정된 이유는 여행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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