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즐겁게 달릴 수 있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7 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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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즐겁게 달리는 행사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동아오츠카는 1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러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가 열린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참가자들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KBS, 그리고 패션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후원했으며, 러닝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러닝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 모집은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마감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가 열린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는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즐겁게 달릴 수 있는 행사로 약 1,500명의 참가자들이 여의도 둘레길을 따라 8.4km의 코스를 완주했다.
▲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가 열린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시각장애인 참가자들과 가이드 러너가 출발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일반 참가들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러너와 이들을 안전하게 이끄는 가이드 러너, 유아차 러너들도 한자리에 모여 누구나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러닝 페스티벌의 뜻을 함께 했다.
▲ 유아차 러너들은 가이드러너와 선두 그룹으로 출발했다.

코스 곳곳에는 안전한 러닝 문화를 상기시키는 캠페인 메시지가 배치돼 러너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가 열린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권은주 감독이 런닝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완주 후 이벤트 부스에는 권은주 감독(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가 진행한 ‘러닝의 기초’ 강연, 체수분 스탑 챌린지, 동적 스트레칭,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 및 회복 전략을 위한 스포츠사이언스 프로그램, 부상 방지와 회복을 위한 스틱모빌리티 트레이닝, 포카리스웨트 올드카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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