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아동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사회봉사단 HAHA(하하)가 ⌜‘아동 폭력 살인 근절법’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에 초청되는 등 그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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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국회의원 김웅(서울 송파구갑) 주관으로 ⌜‘아동폭력 살인 근절법’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있었다. 김웅 국회의원과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기조발제, 김동욱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한 아동폭력 및 인권 전문가들의 토론 등이 진행됐다.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9기는 이날 토론회 개회사 순서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지난 2018년 제작한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뱃지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패널토론 후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의견도 제출했다. 사진 좌측부터 국회의원 김웅, 한신대 사회봉사단 9기 임태경, 이진주, 박예담, 나금미, 노유정, 최유리, 이시환(사진 =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9기 기획단장 박예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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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국회 토론회 뱃지 전달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분사무소에 전달돼 학대 피해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사진 = 굿네이버스 제공) |
한편, 한신대 사회봉사단은 2010년 9월 Valloon(발룬)으로 창단해 지난 2018년 HAHA로 명칭을 변경, 2020년 현재 11기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HAHA 9기의 국회 방문 및 뱃지 전달에 따른 수입금 전액은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분사무소에 전달돼 학대 피해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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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9기가 진행한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뱃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캡쳐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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