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항산화 슈퍼푸드 해남 블루베리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
▲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블루베리 농장에서 재배한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 블루베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과실이 크고 영양성분이 풍부한 고품질 블루베리로 수입산과의 차별화에도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요즘 수확되고 있는 중생종 블루베리는 소비자들이‘또아리’블루베리,‘항아리’블루베리라는 별명을 붙여 줄 정도로 과육이 두껍고, 크기가 남다른 것이 특징이다.
또아리(똬리)는 예전 물동이를 머리에 이기 위해 얹는 둥글게 만든 고리로, 블루베리 두께가 또아리 못지 않게 도톰하다고 하여 단골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또아리 블루베리라고 부를 정도이다.
▲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블루베리 농장에서 재배한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요즘 수확되고 있는 중생종 블루베리는 소비자들이‘또아리’블루베리,‘항아리’블루베리라는 별명을 붙여 줄 정도로 과육이 두껍고, 크기가 남다른 것이 특징이다. (사진=해남군 제공) |
▲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 칼슘 등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시력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꼽히고 있다.(사진=해남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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