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매일, ‘오이 먹는 날’ ‘오이 데이’로 시작 하세요! -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2개소에서 오이데이 기념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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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오이데이'를 맞아 오이 특별할인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
5월 2일 오이데이는 숫자 5(오)와 2(이)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로, 농협은 이듬해인 2003년부터 국산 오이 소비촉진과 오이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특별할인전 등 기획행사를 매년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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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오이데이'를 맞아 오이 특별할인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을 맞아 전국 산지농협에서 수확한 국산 백다다기 오이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은 오이데이 인식 확산과 행사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하나로마트 매장 내 오이 판매 매대를 별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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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오이데이'를 맞아 오이 특별할인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백다다기는 수분이 많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오이 품종 중 하나로, 제철 수확시기를 맞아 맛과 향이 일품인 고품질 오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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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오이데이'를 맞아 오이 특별할인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
한편 백다다기오이는 다른 오이에 비해 껍질이 희고 연녹색을 띄는 품종으로, 모양이 반듯하고 수분이 많으며 쓴 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숙취·갈증해소, 노폐물 배출, 피부미용 등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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