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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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상공 344km에서 지난 12월 24일 촬영한 지구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 (사진=항공우주연구원 제공) |
한국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상공에서 촬영한 달 지표와 지구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12월 24일 달 상공 344km에서 촬영한 영상과 12월 28일 달 상공 124km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우리 기술로 만든 달 궤도선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카메라를 이용해 달과 지구를 촬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항우연이 직접 개발한 ‘고해상도 카메라(LUTI, LUnar Terrain Imager)’로 촬영됐다. 항우연의 고해상도 카메라는 두 대로 구성된 최대해상도 2.5m의 카메라를 이용해 관측 폭 10km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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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8일 달 상공 124km에서 촬영한 영상(사진=항공우주연구원 제공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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