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기후위기시대 한중일 3국의 댐 기술 교류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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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대댐회는 28일 “제11회 동아시아 댐기술 교류회의”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일본대댐회 Yasuda goro 상무이사, 염경택 성균관대 교수, 중국대댐회 JIA Jinsheng 사무총장, 박재현 한국대댐회장, 일본대댐회 SUGIYAMA Hiroyasu 회장, 중국대댐회 Zheng cuiying 사무부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대댐회 제공) |
(사)한국대댐회는 28일 “제11회 동아시아 댐기술 교류회의”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했다.
동아시아댐기술교류회의(East Asia area Dam Conference, EADC)는 한국, 중국, 일본 대댐회가 주축되어 아시아 지역 각국 댐, 수자원 기술 분야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회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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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된 EADC 심포지엄에서 박재현 한국대댐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사진=한국대댐회 제공) |
이어서 중국대댐회 JIA Jinsheng 사무총장(중국수리수력발전과학연구원, IWHR)은 인사말을 통해 “한,중,일 모두 기후변화로 인한 공동의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각 국의 댐 엔지니어링 기술 및 선진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더 나은 방식의 댐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일본대댐회 SUGIYAMA Hiroyasu 회장(J-power)도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심화로 인해 세계는 커다란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홍수 통제, 청정에너지원으로써 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중·일 3개국 댐 기술자들의 정기적 교류는 댐의 역할과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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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대댐회는 28일 “제11회 동아시아 댐기술 교류회의”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열었다. 중국대댐회 JIA Jinsheng 사무총장(중국수리수력발전과학연구원, IWHR), 박재현 한국대댐회장, SUGIYAMA Hiroyasu일본대댐회회장이 심포지엄의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후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한국대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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