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판 그린뉴딜-지역뉴딜추진 및 정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 친환경 수변도시에 그린뉴딜과 지역균형 뉴딜 정책 도입
- 지역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자원공사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한국판 그린뉴딜과 지역뉴딜’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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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현 한국 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오른쪽)과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사진 왼쪽)이 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국판 그린뉴딜과 지역뉴딜’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의 골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송산그린시티, 부산에코델타시티 등의 친환경 수변도시에 한국판 그린뉴딜과 지역균형 뉴딜 전략을 도입하여 저탄소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다. |
수자원공사는 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판 그린뉴딜과 지역뉴딜’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판 그린뉴딜과 지역뉴딜의 현실화를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여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송산그린시티‧부산에코델타시티 등의 친환경 수변도시에 적극 도입하는 등의 지역 기반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급변하는 시대 여건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RE100 참여를 선언하고,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및 청정 물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등의 그린뉴딜 정책을 도입하여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수변도시에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물관리의 표준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국민 물복지와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송산그린시티, 부산에코델타시티 등의 친환경 수변도시에 그린뉴딜과 지역균형 뉴딜 전략을 적극 도입하여 국가의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고 나아가 국가 경제의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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