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립가스 발전, 침출수 처리 등 친환경 매립기술 및 자원화 기술 소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회원국 대표들과 이사진이 5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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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크 파라비치니(Dominique Paravicini) 스위스 경제협력개발본부장 등 ADB 거버너(회원국 대표) 7명과 아메드 누르(Ahmed Noor) 상임이사 등 ADB 이사진 14명이 5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매립현장과 자원화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
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도미니크 파라비치니(Dominique Paravicini) 스위스 경제협력개발본부장 등 ADB 거버너(회원국 대표) 7명과 아메드 누르(Ahmed Noor) 상임이사 등 ADB 이사진 14명이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매립현장과 자원화시설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이들에게 침출수 처리,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하수슬러지 고형연료화 등 친환경 매립기술과 폐기물 자원화 기술을 소개했다.

이들은 특히 매립가스를 포집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이를 연료로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에 관심을 보였다.
매립지공사 이규성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개발은행 및 회원국들과 함께 해외사업을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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